• 상세설명

      닉 부이치크. 올해 나이 25세로 대학에서는 회계, 재무를 전공.

      수영과 축구, 낚시가 취미이며 현재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꿈을 북돋아주는 전문 강사로 활약 중. 평범한 그의 인생이 유독 눈에 띄고 감동적인 것은 바로 그의 몸 때문이다. 태어날 때부터 팔과 다리가 없었던 닉.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닉은 면도와 세수 등 일상생활은 물론 수영과 축구 같은 체력이 요구되는 운동까지도 거뜬히 해낸다. 그리고 그는 지금 자신의 더 큰 꿈을 찾아 전 세계를 바쁘게 누비는 중이다. W 제작팀은 닉의 생활을 동행취재, 닉의 일상생활과 그의 활동 모습,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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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망으로 태어난 아이 닉 부이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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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이 태어났을 당시 그는 머리와 몸, 그리고 작은 왼발과 발가락 두 개가 전부였다. 그리고 자라면서 보통의 아이들이 걸음마를 배우고 포크와 나이프를 집는 것을 배울 때 닉이 한 것은 전동 휠체어를 조작하는 법을 배우는 일 뿐이었다. 장애인 학교가 아닌 일반학교에 입학했을 8살 무렵. 닉은 또래 친구들의 따돌림으로 처음 자살을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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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자신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던 닉. 그로부터 약 18여년이 흐른 지금, 닉은 팔과 다리가 없는 장애를 딛고 일어선 멋진 청년이 되었는데... W 제작팀은 현재 닉의 일상생활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던 닉의 모습들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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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행이 행복으로 - 나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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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이 없는 날 아침. 닉은 거실에서 음악을 들으며 아침식사를 한다. 그리고 식사 후 그는 새로 구입한 DVD를 시청한다. 음향을 조절하는 것은 물론 DVD를 꺼내어 플레이어에 장착하는 것 역시 닉 스스로 해결한다. 닉의 작은 왼발이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것. 요즘 닉이 시간이 날 때마다 자주 찾는 곳은 동네의 한 골프장. 일반인처럼 두 손으로 채를 잡는 대신 닉은 목과 어깨사이에 골프채를 끼고 공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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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이 할 수 있는 운동은 골프뿐만 아니라 축구와 수영 등 다양하다. 혼자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닉이 이렇게 변할 수 있었던 것은 그를 사랑해주었던 부모님과 그의 신앙, 그리고 자신의 삶에 대한 희망과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닉은 무슨 일이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도전했던 자신의 모습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세계 곳곳을 누비며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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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에서 아프리카, 캄보디아까지.. 전 세계를 누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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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주한 닉의 사무실. 닉은 싱가포르 출장이 끝나자마자 사무실로 출근. 그동안 쌓인 메일을 체크하고 답장을 보낸다. 물론 이 모든 일은 닉 스스로 해야 하는 것들이다. 어렸을 적부터 다뤄온 컴퓨터라 작은 발로 마우스를 움직이고 타자를 치는 것은 이제 수준급의 솜씨. 닉이 하는 일은 사람들에게 희망에 대한 강연을 하는 것이다. 그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가서 그는 자신의 현란한 드럼 솜씨와 함께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는 그를 원하는 모든 이들과 포옹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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